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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은
바다 그리고 모래놀이
일기예보에서 첫날 흐림, 둘째 날 비 소식이었는데..
첫날 도착하자마자 소나기, 둘째 날은 매우 맑음이었다.
첫날 소나기 이후 바닷바람이 너무 차서 빨리 숙소로 돌아오고,
둘째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체크아웃하고 다시 모래사장에 텐트를 쳤다.
아마 첫째 날 사진
금요일이라 그런지 한적하군
둘째 날 사진
진짜 날씨가 다했다.
주말이라 승마도 하고, 깡통 열차도 운행했다.
너무 귀여운 딸내미
뒷모습마저도 너무 사랑스럽♥
물이 많이 빠지면 조개도 캘 수 있다
하지만 난 소라게랑 고둥 같은 것만 나왔다
아마 더 깊이 들어가야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했다
다음엔 작정하고 조개 캐기 도전해봐야지..
같이 간 친구의 아들 딸내미
우리 샤샤도 잘 챙겨주고 알콩달콩 자기들끼리도 잘 논다
마지막으로 깡통 열차
5명 이상 탑승해야 운영하신다는데
우린 딱 5명
이용시간은 10분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밌었다 ㅎㅎ
중간에 포토타임도 있고
1박 2일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엄마들도 즐거운 여행이었다.
집에 돌아와 다음은 어디갈지 바로 검색!!!
다음엔 바다 말고 산으로
언젠간 진짜 캠핑을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엄마들이 더 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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