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여행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 / 무창포해수욕장 텐트치고 모래놀이 이번 여행의 목적은 바다 그리고 모래놀이 일기예보에서 첫날 흐림, 둘째 날 비 소식이었는데.. 첫날 도착하자마자 소나기, 둘째 날은 매우 맑음이었다. 첫날 소나기 이후 바닷바람이 너무 차서 빨리 숙소로 돌아오고, 둘째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체크아웃하고 다시 모래사장에 텐트를 쳤다. 아마 첫째 날 사진 금요일이라 그런지 한적하군 둘째 날 사진 진짜 날씨가 다했다. 주말이라 승마도 하고, 깡통 열차도 운행했다. 너무 귀여운 딸내미 뒷모습마저도 너무 사랑스럽♥ 물이 많이 빠지면 조개도 캘 수 있다 하지만 난 소라게랑 고둥 같은 것만 나왔다 아마 더 깊이 들어가야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했다 다음엔 작정하고 조개 캐기 도전해봐야지.. 같이 간 친구의 아들 딸내미 우리 샤샤도 잘 챙겨주고 알콩달콩 자기들.. 더보기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비체팰리스 지난 초여름, 집콕도 지치고 답답한 마음에 바다가 보고 싶어 급으로 여행 검색 모두들 같은 생각인 건지 자리 좋은 바다 앞 숙소들은 예약이 꽉 차 있거나 가격이 ㅎㄷㄷ 했다. 하루만 더 검색해보자를 며칠.. 결국 모래사장이 코앞인 비체팰리스 리조트로 결정! 무창포 비체 팰리스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 1길 78 041-939-5757 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모래사장 리조트 전용 비치 같은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다. 룸에서 보이는 바다 뷰~♥ 6월에는 13시쯤부터 물이 빠지는 것 같았다 숙소에 도착할 시간에는 이미 많이 빠져 있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통에 사진을 이것밖에 찍지 못했다..ㅠㅠ 침대방 1, 온돌방 1,화장실 2(욕조는 없음) 베란다는 거실부터 침대방 온돌방까지.. 더보기 여수/ 엑스포와 남해안이 한눈에 보이는 여수엠블호텔 여수, 여수엠블호텔(THE MVL) 우롱과 휴가를 어디갈지 고민하다 여수에 오게 되었다. 휴가도 급! 숙소도 급~하게 여수 엠블호텔로 확정!! 여수까지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이여서 역에 가깝고 엑스포와 오동도가 가까이 있는 엠블호텔은 뚜벅이 우리 부부한테는 딱 좋은 숙소였음!! 우리방은 18층 엑스포뷰 방으로 방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여수엑스포와 남해안이 쫘~악 보인다. 오동도에서 바라본 여수엠블호텔 더운날씨에 오동도를 걸어갔다온 후.. 지쳐서 의자에 드러누워 해가 지기만을 기다림 빅오쑈 보고 갯장어 먹으러 가야지 ^^* 더보기 [내일로] 대구 파리의 인연 만나서 대구 찜갈비 배터지게 먹기 2011년 8월에 대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창 이였죠 물론 저는 대회와 상관없이 파리여행에서 만난 작은 인연을 만나러 대구에 방문 했지만요 :-) 대구역에서 시내로 나오니 경보경기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얻어걸렸습니다 !! 제가 언제 세계적인 이런경기를 볼수 있겠어요 그치만 경기는 지루하더군요ㅜㅜ '우리나라 선수는 어딧지...?' 열심히 응원중인 중국 입니다. 그리고 대구 시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뒤처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더군요 저도 탄탄한 근육질의 선수들 많이 응원해 주고 왔습니다 하하하 *^^* 욜심히 응원하다보니 배가 보파지네요 언니만 믿고 쪼르르~ 대구에서 유명하지만 대구 사람들은 자쥬먹지 않는다는 찜갈비 !! 언니가 이끌어 주는데로 벙글벙글 찜갈비 집으로 직행 했습니다 메뉴는 갈비찜하나 뿐.. 더보기 [내일로] 대구 루씨드 녹차빙수 / 두류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꼬꼬&맥주 갈비찜을 배부르게 먹고 찌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까페를 찾아 나섰습니다 - 우선 까페골목에서 그날 그냥 맘에드는 까페를 골라 들어갔어요 한산한 까페에 들어선 언니와 저는 헉 'ㅅ' 잘못들어 왔나 했는데 알고보니 녹차빙수로 유명하다는 " Lucid(루시드) " 아무 정보도 없었지만 녹차빙수를 좋아하는 저는 역시나 녹차빙수를 시켰습니다 치즈케익과 함께요 ^^ 딱봐도 예사롭지 않았어요 ^^ 한참 언니와 수다 떨고 보니 가게에 꽉찬손님들 모두 테이블엔 녹차빙수가 있더라구요 쫄깃한 찹쌀떡이 숟가락 들게 만드네요 * _* 아~ 먹고 싶어요 ㅜ ㅜ 치즈케익도 맛있었어요 저는 치즈케익에 빵보다 저렇게 쿠키가 있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우연히 파리에서 만난 언니지만 한달을 못봤다고 하고싶은 얘기가 얼마나 많은지 수다수다의 .. 더보기 [내일로] 부산에 냉채족발 먹으러 ~♪ Welcome to BUSAN 맛있는걸 먹으러 부산가기로 정했어요 부산역을 빠져 나오니 반짝이는 조형물이 반겨주네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고 투덜투덜 거리네요 때는 이미 늦은 9시가 훌쩍 지나가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부산을 택한지라 또 무작정 자갈치 시장으로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 문이 닫혔더라구요 그래도 문이 열린 횟집을 찾아 들어가서 꼼장어를 시켰어요 우리 아빠가 좋아하는 꼼장어 예요 한입드셔보세요 :-0 저는 첨 먹어 보는데요 쫄깃하고 맛있습디다 맛있는 안주엔 요게요게 빠지면 안되겠죠 ^^ 맛있는거 먹으면 즐거워 예 ~ 도수는 쫌 낮은데요 술못하는 제겐 똑같이 쓰더라구요 크으으으으으 하 :- l 부산까지 왔는데 회를 놓치면 안되겠기에 선택한 오늘의 횟감은 오징어.. 더보기 2010.06.17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를 타다 연차 이틀이나 써야하는데 회사에 말도 못꺼내 놓고, 아무 계획도 없이 비행기표만 예매해버렸다. 나도 갑니다. 뱅기타러 슝슝슝 가기전날 일정잡는 사람... 나뿌닌거얌?? 네2버 블로그와 여행책자에서 알게된 JR 레일패스 3일권 또는 5일권을 이용하여 기간동안 정해진 지역의 기차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레일패스 우리 코레일의 내일로와 비슷하지만, JR레일패스는 해외여권을 소지한 여행자만 사용할수있는 관광상품이다. 기차요금이 비싼 일본에서 왕복으로만 이용해도 본전은 뽑는 아주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단, 지하철은 별도 이고, 버스 또한 별도이다 레일패스 외에도 지하철 1일권 버스 1일권등 꼼꼼히 찾아보고 떠나면 여행자의 주머니에서 돈 안세어나가는 팁이 많으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