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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일상

천안 / 교토리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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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딸램과 까페투어
사실 장난감 사러 가는줄알고 따라온 샤샤
엄마가 미안하다ㅠㅠ

산골짜기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가다보니
약간 일본스러운 느낌에 건물이 나온다.




교토리
천안시 동남구 북면

별다른 간판은 없는듯 하다
네비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빵은 찍고 메뉴는 안찍었다ㅎㅎ
1시쯤 도착해서 배가 고팠던지 빵을 제법골랐다
(점심을 안먹음)






아몬드크림라떼가 인기메뉴인것을 보고도
쑥라떼를 시킨 나..
초코쿠키에 초코라떼를 시킨 샤샤





이 자리에서 비내리는 풍경을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으나

사진스폿인가?
계속해서 사진찍으러 오신다.







급하게 빵을 먹어치우고
2층으로 이동했다.

여기서도 샤샤가 심심해 하는통에
후다닥 정리하고 까페 구경에 나섰다.







여기도 사진스폿




야외 테이블




비가와서 그런지 흙탕물이긴 했지만
샤샤는 물가라 매우 좋아했다
오리도 보고^^





왼쪽엔 통창이 있는데 손님이 있어서 못찍고
오른쪽엔 테라스가 있는데 자리지키느라 못찍었다




창마다 보이는 풍경이 초록초록해서 좋다




요기도 안쪽에는 손님이
주말이라 좋은자리는 만석이였다.





샤샤도 사진 스폿에서 찰칵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한번씩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오면 좋겠다